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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tumbleweed,2013)

category 묘한 성격의 영화 2014.01.08 15:33

 


창수 (2013)

6.8
감독
이덕희
출연
임창정, 안내상, 정성화, 손은서, 태성
정보
드라마 | 한국 | 104 분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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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징역살이를 대신해 받은 돈으로 살아가는 희망 없는

삼류 동네 양아치 창수(임창정)

출소 날 도석(안내상)에게 맞는 미연(손은서)을 보게 되고

괜한 참견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조직폭력배의 애인이었다.

 

그날 계기를 통해 둘은 동거를 하게 되고

양아치지만 순정남인 창수에게 끌리는 미연

그 둘은 잠시나마 아름다운 시간을 보낸다.

 

미연은 도석에게 비참하게 살해를 당하게 되고

창수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된다.

때마침 출소한 조폭 보스는 창수를 찾게 되고

도석은 창수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게 된다.

 

창수는 10년 형을 받고 출소하여 도석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짜임새는 엉성하기 그지없다.

우선 창수와 미연과의 정서가 쌓이기도 전에 미연의 죽음으로 끝맺음을 맺는다.

관객이 보기에 창수가 미연을 위해 복수를 할 만큼의 정서를 쌓았다고 볼 수 있을까?

단순히 창수가 반지를 살 만큼 좋아한다는 정도만을 보여주며

10년 동안의 감옥살이에서 미연을 위한

복수의 칼끝을 갈고 있었다는 것이 과연 가당키나 한 것일까?

(설마 창수가 양아치지만 순정파라는 걸 말해주려는 걸까?)

차라리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린치를 가한 도석에 대한 복수라면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영화는 정서를 쌓으려는 작업을 쉽게 넘겨버려 영화를 보는 내내

창수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었고

그것이 극이 전개되는 내내 몰입감을 방해한다.

그리고 안내상과 임창정의 마지막 결투씬, 결말은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게다가 마지막 상황에 창수는 미연을 회상하며 미연을 찾는다.

그 정도로 둘은 사랑하는 사이였을까?

 단순히 둘이 고아라는 것과 외로움으로 인해

그렇게 빨리 사랑에 빠진 걸까?

임창정과 정성화 연기라면 베테랑의 연기 배우들이다.

임창정은 전작인 공모자들에서 연기 변신을 했고

정성화는 뮤지컬계 뿐만 아니라 단편극 등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력을 갖고 있는 연기파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임창정은 자신의 연기력의 갈피를 제대로 못 잡고 있는 듯하다.

동네 양아치의 연기에서는 초창기 작 '비트'의 환규

어설픈 순진남의 연기에 '위대한 유산'의 창식을 따라가지 못 했다.

그리고 정성화는 특유의 유쾌한 연기를 보여주지 못했고

의미 없는 조연에 불과했다.

게다가 악역을 맡은 안내상 또한 자신의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쌓이지 않은 정서로 상황을 억지로 이끌어 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영화다.

 

사족: 중간에 핸드폰 비밀번호 찾는 장면의 어설픔이란...

5월 5일이라는 단서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추리였을까?

왠지 짜맞춘 느낌의 플래쉬 백.....에라이~~  좀 세련된게 안되나??

By 신삼리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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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은 술돌이가 적어서 간단 명료하게 감상평을 적겠다.

영화를 보면서 '그래 영화니깐,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간 장면만 눈에 박힌 게 여러 번이다.

너무나 예상 가능한 복선 구조로 되어었어서


개연성은 하나도 없고 왜 배신을 한 건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없고,

스토리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이야기기 하기도 민망하다.

포스팅할만한 것도 없고 위에 술돌이와 비슷한 생각이므로 더 이

상 할말이 없다.영화 내내 눈에 들어오는 건 담배와 임창정의 '창수' 라는


캐릭터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점 빼고는 볼만한 건더더기가 없다.

마지막에 납골당에서 죽는 장면 정말 어이가 없었다.

정말 영화가 끝난 후 정말 슬픈 생각이 들었다.

...

...

 


창수가 여자랑 한 번도 못해보고 아다로 죽었다는 게 너무 슬펐다. 너무 슬퍼...

(아다는 아니지~~~ 직업여성이랑은 해봤다잖아 - 신삼리술돌이)

By Do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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