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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RoboCop, 2014)

category 묘한 성격의 영화 2014.02.25 19:22

 


로보캅 (2014)

RoboCop 
6.9
감독
조세 파디야
출연
조엘 키나만, 게리 올드만, 마이클 키튼, 애비 코니쉬, 사무엘 L. 잭슨
정보
액션 | 미국 | 117 분 | 2014-02-13
글쓴이 평점  

 

 

배트맨의 고담도시같이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근미래의 미국 디트로이트시티가 배경이다.

가정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 '알렉스 머피'

그는 현재 경찰과 커넥션 되어 있는 거대한 범죄 조직을 쫓고 있다.

그 과정에서 차량 폭발로 인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게 된다.

 

그 와중에 [옴니코스]라는 회사에서 현재의 경찰력을 로봇으로 대체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미국에서의 로봇 경찰에 대한 반발에 의해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기계의 몸속에 인간을 집어넣는 사이보그형 경찰을 내세워

기존의 로봇 경찰의 단점을 보완한 로보캅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그 프로젝트에 알렉스 머피가 선택이 된다.

 

알렉스 머피를 통해서 미국의 여론은 급격히 로봇 경찰 도입법 찬성 쪽으로 돌아서게 되지만

이 모든 것에는 거대 기업 [옴니코스]의 이기적인 계략이 숨겨져있다.

로보캅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사용하려 하지만

가족에 의해 로보캅의 정신을 완벽하게 컨트롤하지 못하게 된다.

 

통제로부터 벗어난 로보캅은 자신의 삶을 망가 뜨린 범죄 조직과 부패 경찰을

자신의 파워풀한 슈트의 힘으로 처단을 한다.

[옴니코스]는 통제불능에 빠진 로보캅을 죽이고 그의 거짓 희생을 보여줌으로써

여론을 극대화시키려는 계략을 세운다.

그것을 알게 된 데넷 노튼 박사(게리 올드만)는

과학자로서 인간으로서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고

로보캅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로보캅을 풀어주게 된다.

분노한 로보캅은 [옴니코스]와 전면전을 벌이게 되는데...

 

 

 

 

 

폴 베호벤 감독의 1987 로보캅이

2014년 호세 파딜라 감독에 의해서 리부트 되었다.

호세 파딜라 감독은 2008년 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엘리트 스쿼드]로 황금곰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헐리웃에서는 이번 로보캅이 처녀작이다.

그래서인지 [로보캅]은 [엘리트 스쿼드]같은 감독 특유의 장점이 부각되지 않은 듯하다.

 

박찬욱 감독이 [스토커]를 찍을 당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영화를 찍는 내내 스튜디오의 간섭을 벗어날 수 없었다.

배우들 옷 하나하나도 스튜디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런 박 감독의 언급은 현재 헐리웃 시스템이 얼마나 자본주의적이고

감독 본연의 역량을 펼치기에 힘든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호세 파딜라 감독 또한 스튜디오에 의해 로보캅 리부트에서

제대로 된 자신의 역량을 나타내지 못한듯하다.

(황금곰상을 받을 정도의 실력있는 감독도 역량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임에는 틀림없다.)

 

내가 자주 듣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한 PD의 말을 인용하자면

'SF 액션을 보는 듯하다가 갑자기 철학적인 질문을 받게 되고

그러다가 갑자기 가족애로 빠지게 된다.

그런 일련의 사태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런닝타임내내 돌아간다.'

나는 이 평가야말로 이 영화를 대변하는 요약이 아닌가 생각했다.

로보캅 리부트는 2시간이란 시간 안에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으려고 했다.

화려한 액션, 인간과 기계의 철학, 가족애, 거대 기업의 횡포

사건 조작, 여론 몰이 및 언론조작 등등

 

하지만 무엇 하나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연출 또한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액션적인 부분에서 이렇다 할 하이테크놀러지를 보여주지 못해 신선감이 떨어졌다.

1978년 로보캅에 비교해서 그다지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해서 실망감을 안겨줬다.

(리부트라고 해놓고 원작을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게다가 쓸데없이 가족애에 대한 시퀀스가 너무 과도하게 나와서 영화의 몰입감을 방해했고

영화의 완성도를 망치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렇다고 로봇이냐? 인간이냐?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루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이 영화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잡탕찌개를 만들어 버린 실패한 요리라는 것이다.

 

 

 

 

(로보캅2014와 1987 비교)

 

 

마지막으로 적의 힘이 너무 빈약해서 영화의 클라이막스가 상당히 완만했다는 것이다.

(반대각에 있는 악역 매톡스가 그렇게 허무하게 죽는 것도 그렇고

셀러스 또한 이렇다 할 대응 없이 죽은 것도 그렇고..)

영화 크레딧이 올라왔을 때 허무감이란...

좀 더 임팩트 있는 시나리오였다면 이 정도로 망작이라고 평가를 내리진 않았을 것 같다.

 

 

 

상을 받을 만큼 훌륭한 연출력, 검증받은 원작과 베테랑 배우들이 합쳐진다고

재밌고 훌륭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억지로 합하려하다 망한 로보~~~~카압~~~!!!

 

By 신삼리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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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하면 인간의 한계를 넘은 기계 인간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어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과

활약을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영화 <엘리트 스쿼드> 시리즈로 브라질 역대 최고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액션 스릴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호세 파딜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로보캅>은 오리지널 히어로의 21세기 새로운 귀환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미국 인기 드라마 [더 킬링]으로 주목받은 할리우드의 빛나는 신예 조엘 킨나만이

로보캅으로 분하는 ‘알렉스 머피’ 역을 맡고

여기에 세계를 열광시킨 블록버스터 <배트맨> <다크 나이트> <아이언맨> 시리즈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

마이클 키튼, 사무엘 L. 잭슨이 합류했고

로보캅의 부인 역활에 <서커펀치>의 스윗피로 나온 애비 코니쉬가 맡았다.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1987년 영화 <로보캅>.

개봉 당시 미국에서만 5,3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는 영화 <로보캅>이 2014년 더 화려한 액션과 규모 있는 볼거리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극장가기 전까지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 영화다.

원작 뛰어넘는 영화 거의 없다는 법칙이 있는 만큼

그리 큰 기대를 하고 본 것도 아니지만 실망감이든 건 어쩔 수 없다.

1987년작에서는 단순한 오락영화을 넘어 인간의 정체성과 고뇌와 갈등의 메세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냈다면 이번 히어로의 귀환은 액션의 규모만 조금 커졌다.

 

 

물론 사회비판적 요소와 전달하는 메세지는 확실하다.

하지만 작은 도화지에 많은 그림을 그려 보려고 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아류작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평범한 경찰이 죽음 앞에서 로봇으로 극적으로 살아나 인간의 감정을 잃어 극복해가는

주인공의고뇌, 부패해 버린 사회를 겨냥한 영화이다.

 

영화 초반에 데넷 박사의 첫 등장 씬에서

감정에 의해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려준다.

영화 마지막 장면은 머피의 감정에 의한 오작동,

즉 기계의 부속품으로 여겨지던 머피가 기계를 이겨냈다는 의미이다.

 

 

아마 감독은 머피가 인간에 가깝다고 생각했나 보다.

아쉬운 부분은 인간의 인권, 언론의 대중 영향력 등등 다양한 주제를  너무 많은 것을 섞어

무슨 맛인지 아리송하고  전할 메세지가 너무 많아서

스토리가 전개상 끊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눈에 거슬렸고

원작을 의식해서 그런지 스토리 라인이 원작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기대를 모았던 '1억 달러' 프로젝트 <로보캅>이 지난주 북미 시장에서 고전을 겪었다.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로보캅>은 2150만 달러(한화 약 227억 원)를 벌어들이며 3위로 진입,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금요일에 개봉하는 다른 신작보다 이틀 먼저 개봉해 5일간 2640만 달러를 벌었지만 또 다른 신작 <어바웃 라스트 나이트>(3일간 합계 2700만 달러)보다도 낮은 액수를 기록했다.


<로보캅>은 지난 2012년 <토탈 리콜>에 이어 두 번째로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리부트 한 작품.

하지만 흥행에서는 두 작품 모두 부진을 기록했다.

소니픽쳐스, 돈을 더 많이 투자한  토탈리콜로 개삽질하더니 로보캅도 말아 먹을 추세니

폴 베호벤이 졸라 실망할 듯 하다.

 

By Do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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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원작 로보갑이 쇼킹한 작품이어서..

크게 관심은 없었던 영화 였다.

(볼게 없었다.. 헐리웃 대자본 영화라 선택  또한 리메이크 리부트 작품이 망작을 한게 아닌 넘사벽영화를 할 때면 불안한 생각이 먼저 들었다)

 

또한 스틸컷으로 공개된 로보갑 슈트의 모습은 실망 그 자체였기 때문이었다.

슬림한 디잔인에 이게 어딜 봐서 로보트인가 할 정도의 배트맨 슈트 느낌이었기때문..

흔하게 로보캅 하면 음~ 치킨  이 빠질 수 없지만  사진상으론 어디에도 느낄 수 없는 가벼운 디자인이었다..거기의 기계의 꽃인 은색(회색) 바탕이 아닌  가죽고무 느낌의 검은색의 리뉴얼은

거부감 3박자를 고루 갖춘 디자인이었다.

( 디자인 색감 무게감)

내용은 원작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다만  어느 시점을 부각시켜 놓았냐가...

원작과 리부트 작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은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가 처음부터 쭈욱 이어지는 선상에서 계속 노출시키는 반면

리부트는 같은 늬앙스에 가족애를 버무려 전체적으로 보면 전부다 약하다.

가족애로 머피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 복수하는 것과 복수하면서 연류된 범인을 찾아나서는 장면은 너무 간단하면서 단순하게 진행되는 면도 있어

뭘 주된 메세지로 전달하려는건지 싱겁기만 했다

 

 

원작에 비교하면 ★☆

그냥 이게 원작이다 ★★★

 

By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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