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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category 묘한 성격의 영화 2014.03.09 22:39

 


300 : 제국의 부활 (2014)

300: Rise of an Empire 
5.8
감독
노암 머로
출연
에바 그린, 설리반 스태플턴,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한스 매디슨
정보
액션, 드라마 | 미국 | 102 분 | 2014-03-06
글쓴이 평점  

 

[300]이 돌아왔다. 후~! 후~!

하지만 이번엔 스파르타가 아니다 이번엔 그리스 연합이다.

 

때는 바야흐로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이 페르시아 제국과 맞서 싸울 때

다른 한편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해전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그 해전에 두 걸출한 영웅이 있었으니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텝플턴)과

페르시아 제국의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 

두 명장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초반에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걸출한 전략, 전술로

테미스토클레스는 아르테미시아를 격퇴한다.

 

하지만 그뿐 다시 페르시아 함대는 그리스 함대를 격파하고 지상군과 함께

그리스 전역을 불바다, 피바다로 만든다.

아테네는 잿빛의 도시로 물들어간다.

 

남은 그리스 함대는 살라미스 해안에서 마지막 결투를 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전편인 [300]의 이야기와 맞물려서 스토리를 이어간다.

때는 [300] 때와 같은 시기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300]의 사건을 오버랩해서 보여준다.

전편 [300]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잭 스나이더가 속편도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잭 스나이더는 이번 편을 만들 때 레오디나스 왕이 전편에서 죽었기 때문에

속편을 어떻게 끌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는 곳곳에서 전편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듯한 연출을 보였다.

 

 

그러다 보니 전편의 집중력과 임팩트가 속편에서는 제대로 연출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게다가 전편의 걸출한 연기로 [300]을 이끌던

레오디나스왕 역의 '제라드 버틀러'의 카리스마를 이어가기엔

테미스토클레스 '설리반 스텝플턴'은 아직 약하다.

 

하지만 이 영화를 이끌어 갈 힘은 남아있다.

바로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 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몽상가들에서 탁월한 연기로 데뷔를 했고

그녀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의 '본드걸'로 출연해 다니엘 크레이그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바 그린은 이 영화로 2007년 제6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300: 제국의 부활]에서 그리스에 버림받고 가족 모두를 살해당해

그리스를 버리고 페르시아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은 후 전사로 거듭나며

복수의 화신으로 분했다.

 

그녀의 스모키 한 눈 화장은 그녀의 표독스러움과 분노, 잔혹함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의 미모와 몸매에 눈을 뗄 수 없었다.

 

게다가 테미스토클레스와 아르테미시아의 격정적인 섹스신은 스크린을 압도한다.

하지만 그것이 다일뿐 전편을 능가하진 못한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전편의 한참 모자란 임팩트와 웅장성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에게 서스펜스를 주지 못 했다.

(하지만 중간중간의 ost는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전편과 다를 것 없는 전투씬 또한 중언부언하듯 새로움을 주지는 못했으며

오히려 전편을 너무 안고 갈려는 듯한 연출적인 부담이 느껴졌으며

전편의 과도한 오마주는 억지스럽게까지 하다.

(전쟁속에서의 부자지정, 국가주의 등등)

 

하지만 충분히 오락적인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어 재밌는 오락영화인 것은 확실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특기인 슬로우 상태에서의 극단적인 줌인을 통한

스펙터클은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 중에 하나다.)

 

전편 [300]을 재미있게 봤다면

전편에 비해 부족하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기대는 하지 말자~!!

역시 구관이 명관인 법이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비슷한 얼개를 갖고 있는

미국드라마 HBO의 [ROME]과 Starz의 [스파르타쿠스]를 보시길 추천한다.

후!! 후!!

 

By 신삼리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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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자 주인공 이름이 길어서 못 외웠다.

테미스토클래스인가?

(설리반 스탭플턴)조연만 맡았던 그가 이번엔 주연으로 발탁돼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전작의 레오나디스의 포스가 없어서 남자주인공이 밋밋해 보였고

 
 재미있는 스토리에 화려한 CG, 거기다가 잭 슈나이더의 제작등등

상당히 신경 쓴 모습들이 많이 보이지만

너무 기술적 화려한 CG의 모습만 보여주려다 영화의 리얼리티가 떨어진 느낌이다.

 

자연스럽지 않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전작에 비해 시각적 즐거움을 준 것 빼고는 

별반 다르지 않다.

 

어차피 관객이 '300 : 제국의 부활' 기대한 것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사내들이 보여주는

하드한 액션과 박력 있는 비주얼을 기대했다면 합격점을 주고 싶다.

전작에서는 스파르타의 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편에서는 그리스 연합 군사들의

그런 모습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군인들이 농부나 시인이거나 아무리 오합지졸이라고 해도 전편에

비하면 이런 부재가 심한 편이다.

 

그나마 남주를 뛰어넘는 전작의 제라드 버틀러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를

살펴 보자면 아르테미시아(에바그린)을 뽑을 수 있다.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남자 주인공보다 매혹적이고 강한 카리스마의

에바 그린의 연기가 눈에 들어온다.


 

이 영화의 절반의 성공은 에바 그린이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300:제국의 부활이 북미에서 개봉 첫 주 4500만 달러(추정)의 수입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편의 7000만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3500만 달러 정도였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박스오피스모조는 전편과 유사한 패턴이라면 북미 최종 수입이

1억 3000만 달러 정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화보고 나서 전투씬이 생각 나야 하는데 섹스씬만 생각나네.

By Do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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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답습하고 보면 좀 더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쉽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관람하였다.

 

300이란 영화에 흥미를 느낀 건 단순히 영상미였다.

이번 제국의 부활 역시 같은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게 전작에서는 득이었지만

이번 작은 실이 많은 듯하다.

뿌옇게 흐리고 음영이 진한 영상미 거기에 슬로우 기법

기존 작품과 다른게 없어 신선함이 덜했다.

 

또한 이 시대 이름이 다 그렇지만 이상하리 만치 기억에 남지가 않았다.(길어서 그런지)

주인공은(테미스토클래스) 지략가에 전투력도 높고 생긴 것도 잘생기고

다만 순하게 잘생겨서인지 주인공이란 카리스마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게

NG인듯 하다.

이 영화에 주인공은 아르테미시아(?) 에바그린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역할과 배우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된다.

또한 크세르 크세스 황제 역을 맡은 로드리고 산토로는 아버지가 죽은 후

황제에 오르기까지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같은 배우인가 싶을 정도의 변신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냥 멋모르던 아들에서 복수를 꿈꾸는 화신으로 바뀐 모습은

300에 비중에 비할 바가 못 되는 조연일 뿐이지만 탄생 비화는 나름 이야기를 꾸미는 시발점으로 좋았다고 본다.

전작의 신선한 영상미와 스파르타군의 박력인는 전투와

주인공의 (제라드 버틀러) 강한 카리스마

그리고  말도 안되는 300명의 인원으로  페르시아와 맞서는  

전투에 비하면 약하지만  에바그린의 강한 인상을 남긴 연기와 하드한 전투씬

약간 모자란 듯 한 전작과의 크로스(이건 전작과 연결하려는 의도인듯)
해전씬은 극장에서 봄직함을 보여주는데 모자라진 않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최고는 영화와 잘 어우러지는 음향(OST) 가 아니었다 싶다.

 ★★★

by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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